늘 저와 한몸처럼 매일매일 같이 한 럭셔리 여성슬리퍼입니다. 너무 편한 착화감에 여기저기 잘 돌아다녔네요. 최근에 헐겁다 싶어서 보지, 옆 박음질이 튿어지고 있더라고요. 언제샀더라 찾아보니 2010년 말. 거의 3년을 꼬박 넘 잘 신었어요(진짜 튼튼한 듯 ㅋ).
이번에 학교를 옮겼는데, 여기 샘들이 신어보시더니 넘 편하다고 하셔서 신고계시는 슬리퍼 바꾸실 때 되면 제걸로 바꾸시라고 추천했네요.
오랜만에 바꾸어서 그런가, 새슬리퍼는 아직 현재것만큼 폭신한 느낌은 아닌데요. 며칠 신으면 다시 저와 한몸이 될 수 있을거라 기대합니다^^
쭉 이 슬리퍼로 가려고요~ 감사합니다~~
댓글목록
작성자 엔젤슈즈
작성일 2013-10-20
평점